제가 워낙 진주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구매 해봤는데요 우연히 알게된 펄리글로우 귀걸이를 구매했었어요. 가격도 너무 착한데 12mm 귀걸이가 너무 적당한 크기와 빛깔이라 정말 주궁장창 이것만 하는데 귀걸이 뒷침에 약간 자석느낌이 있어서 한쌍이 서로 붙어있어 너무 좋았어요. 그때 알아죠! 이런 디테일에 진심이시구나! 해외 거주해서 오픈하자마자 주문하고 오늘 받았어요. 첫번째 사진 서로 비교한거 보시면 현저하게 뽀얗고 각도나 배경에 따라서 흰색 혹은 그레이 빛이 살짝 도는게 진짜 설탕을 흩뿌려놓은거 같은 컬러감에요. 스와로브스키 두 가지 목걸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노랗게 변색이 심한데 펄리껀 그렇지 않길 바래요!! 그리고 양식 진주는 모양이 아무리 정확해도 딱 동그란 쉐입을 할수가 없어서 차라리 인공 진주가 모양이나 컬러면에서 만족도가 큰거 같아요! 검은 테이블 비교 사진 보시면 컬러가 딱 와 닿으실거에요! 그리고 자석장치 이거 진짜 신의 한수네요. 이렇게 편한건지 몰랐어요. 진주가 특히 고리사이나 진주 틈 사이로 긴머리 잘 끼는데 착용해보니 넘 편하구요. 42센티 길이는 제가 가지고 있는 38/48 길이랑 비교해 봤을때 가장 무난하고 캐쥬얼 /정장에 다 잘 어울리는 길이에요. 예쁘게 차려입고 찍고 싶었는데 넘 이뻐서 급한맘에 남겨요. 전 이제 천연 양식보다 Pearly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