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벤트가 끝나 아쉽지만 오랜만에 인공진주 제품을 구매하게 되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진주 아이템을 정말 좋아해서 사진에 보이는 것외에도 더 많은데 브랜드가 최대한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 골라봤어요 :)사진 순서대로1. 펄리넥클리스(천연)2. 더그레이스넥클리스(천연)3. 펄리글로우넥클리스💛4번부터는 모두 다른 브랜드들의 스와로브스키 제품입니다. 특히 4번은 자주 착용해서 변색도 좀 됐지만, 시중의 대부분 스와로브스키 제품들은 노란빛을 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에 이번 펄리글로우는 처음 받아서 단독으로 봤을때 푸른빛이 돈다 싶을 정도로 톤이 달랐는데요, 제 피부가 노란 편인데도 뜨지 않고, 오히려 착용했을때 피부톤에 맞춰진다 싶을 정도로 반짝임은 강조되고 톤은 중화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6번이 톤이 비슷하긴 하지만 알이 큰데도 광택은 오히려 펄리글로우가 더 반짝거려요.(6번은 실제 착용 1회라 닳지 않았습니다)이름답게 광택이 어마어마합니다 :)클래습도 편해서 캐주얼하게 매치하기도 좋아요. 관리가 힘들어 천연은 부담스럽고, 인공진주로 하자니 자칫 저렴해보일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강추드려요!